[리뷰] iab 아이앱 반팔 사이즈 리뷰 및 가품 비교 후기

[리뷰] iab 반팔 사이즈 리뷰 및 가품 비교 후기

이제 여름이다.
5월 중순인데 내일은 30도에 육박한다고 한다.

내가 그럼 여름에 리뷰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지?
옷장을 열어본다...

어라?? iab반팔이 보이네 ㅋㅋ

작년에 아재가 좀 절보어 보이겠다고
크림에서 젤 싼걸로 골라 골라서
산 제품 아닌가?ㅋㅋㅋㅋ

핑크핑크한 반팔인데..
아재가 입으니깐 그냥 정말
집돼지가 따로 없다..ㅠㅠ 퓨

iab은 워낙 유명해졌으니..
일반 리뷰는 많을 테고.. 어떤 리뷰를 하면 좋을지?
열심히 생각해보다가..

진품 가품을 한번 비교해 볼까?
그럼 요즘 핫한 알리에서 검색을 하기 시작한다.

와우..띠로리..
iab 반팔이며 후드티 여러 종류의
가품을 만나볼 수 있다.

나는 알리에서 2장에 35000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주문해 본다.

14일 후..
배송이 옴//

옷은 정말 최악 ㅋㅋㅋㅋ
아래 사진 들어가 본다.

정품은 정품답게 택이 멋있게 있고,
가품은 택 조차 없다 ..ㅋㅋㅋㅋㅋ

iab 정품 택

iab가품 택이 없음

iab의 상징인 사이드탭이 있는가 하면,
가품은 원가절감! 택은 무슨! 없다..

 

iab 정품 사이드 택

iab 가품 사이드 택이 없음

iab을 입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두께나 촉감은 정말 좋다.

 

iab 짱짱한 면

잠옷보다 얇은 소재ㅠㅠ

아무리 비싸도 이런 품질 덕분에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것 같기도 하다.

가품의 두께와 질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너로 입는 반팔들보다 얇은 소재이며,
한번 세탁했을 뿐인데.. 쭈굴쭈굴..

35000을 그냥..버린 수준이다.
치킨 ㄷ마리..후

아 그래도 사이즈 리뷰는.. 남기자..ㅋㅋ

173/73 아재인데 라지 오버핏(많이)으로 잘 맞음
평소에 딱 맞게 입으면 미디엄도 쌉 가능.

이왕 이렇게 된 거 가품 리뷰어로 새 출발?ㅋㅋ